이달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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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축제] 보성차밭 빛축제
2018년이면 보성이 보성군이라 불린 지 천년이 되는 해이다. 그 장엄한 천년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는 ‘천년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 및...
[이달의 축제] 부산해맞이축제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 각각 용두산공원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18 부산해맞이축제’가 개최된다.
부산은 동해와 남해를 가르는 분기점인 오륙도를 품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보기 좋은...
[이달의 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평창군 진부면에서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달의 축제] 여수향일암일출기원한마당
‘제22회 여수향일암일출기원한마당’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향일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포마을(향일암)에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속은 새해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찬다....
[이달의 축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제10회 名品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청양군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알프스 성에 동화나라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칠갑산 겨울왕국. 칠갑산에...
[이달의 축제]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매년 1월이면 추위 따위 아랑곳 하지 않는 전 세계 100만여 명이 강원도 화천을 찾아온다.
얼어붙은 빙판 위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산천어를 잡기...
[이달의 축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제6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가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남시 복정동 일원에서 열려 거리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불 밝힌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마을’을 주제로 60일간의 축제를 연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주민센터~가천대 경계의 복정로 및 산책로 약 1.3km 구간에 전구 70만 개로 꾸며진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20가지의 조형 장식물이 빛의 향연을 펼친다.
복정동의 상징인 복우물 형태의 조형물, 20그루의 대형눈꽃나무, 상가거리 투광등, 다양한 동물 조형물 및 포토존 등 다양하다. 예전부터 주민들에게 복을 나눴던 복우물 조형물에서 소원을 빌고 인증샷을 찍으면 이뤄진다고 한다.
복정동 상인회는 점등식 참여자에게 5% 할인 쿠폰을 지급해 지역상권에도 밝은 빛을 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빛 축제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축제 보조금 5,500만 원과 선한목자교회 후원금 5,500만 원 등 모두 1억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 주민과 상인, 교회 신자, 유관단체원,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간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 이월드 별빛축제
‘2017 이월드 별빛축제’가 11월 18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12만여 평의 이월드와 대구 랜드마크인 83타워 전역에서 열린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빛의 왕국 1,000만 개의 별빛 카니발’을 컨셉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의 대표 카니발 축제인 열기구, 장미, 가면에 빛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들로 시선을 압도한다.
밤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월드 별빛들의 축제는 입구의 대형 캐릭터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 200m에 달하는 빛로드인 <하늘을 수놓은 우산길:우산로드>와 <LED구름속 열기구가 안내하는 카니발 로드>로 빛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1,000개의 빛이 만든 <스텔라 에어벌룬> 포토존은 하늘 위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환상을 경험하게 하며, 1만개의 LED 장미로 이뤄진 프로포즈 계단은 커플들에게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별빛축제는 전국 20대들의 야간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2017 영동곶감축제’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영동하상주차장 및 영동특산물 거리에서 개최된다.
곶감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 고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영동곶감축제에 참여해보자.
이번 축제는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명품 영동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축제장에서 달콤 쫄깃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를 즐기며 지나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보자.
영동 곶감 축제장에서 품질 좋은 곶감도 맘껏 구경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며 따뜻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축제 주요행사로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따기 등 체험 행사, 곶감 시식 및 판매 행사, 추억의 먹거리 시식 행사, 각종 공연 프로그램, 영동곶감 홀인원! 골프체험, 영동곶감 도전! 투호체험 등이 마련된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12월 8일 ~ 2018년 3월초 /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
12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봄, 여름, 가을 동안 아름다움을 뽐내던 식물들이 모두 추위에 고개를 떨구고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흰 눈에 뒤덮인 정원의 소박한 모습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눈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의 고요함 속에 들리는 새들의 지저귐,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마음을 맑게 해준다.
추운 겨울밤, 어둠이 찾아오면 고요하게 잠들어있던 정원이 불빛을 비추며 하나둘씩 잠에서 깨어난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밤 빛의 정원을 선사한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이 가득 채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해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