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도면, ‘면민과 함께하는 청도천 둘레길 걷기’ 개최

청도면, ‘면민과 함께하는 청도천 둘레길 걷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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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밀양 주소 갖기 등 캠페인도 가져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밀양시 청도면 체육회(회장 이창규)는 11일 청도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면민과 함께하는 청도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당숲공원에서 출발해 청도천 둘레길을 가족과 이웃이 1시간 30분 정도 함께 가볍게 걸으면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둘레길 걷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치면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면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또한, 인구 10만 사수를 위한 밀양 주소 갖기 인구 증가 캠페인, 청렴한 공직·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창규 체육회장은“청정 청도면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만물이 새로 태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청도천 둘레길을 걸으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청도면 체육회가 면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