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보성 초암정원, 애기동백 꽃길에서 만나는 봄의 향기

보성 초암정원, 애기동백 꽃길에서 만나는 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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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봄을 기다리는 꽃길 속으로의 여행

초암정원 내 애기동백이 만개한 모습. 방문객들이 꽃길을 거닐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에 있는 초암정원의 애기동백(산다화)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초암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명소로, 겨울이면 붉게 만개한 애기동백이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