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대한항공 협업
– 제주행 항공 할인혜택 제공과 제주 겨울여행 명소 추천 등 공동 홍보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과 함께 ‘제주가 선물하는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내국인 관광객 제주 방문 활성화 및 연말 감사 이벤트로 진행 중인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12월 11일(수)부터 제주행 편도 및 왕복 노선에 한해 1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며, 12월 11일(수)부터 25년 1월 22일(수) 출발자에 한해 적용된다. 김포, 청주, 부산 출발의 경우 일부 노선에 대하여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대한항공은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제주 겨울 여행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공동 홍보한다. 대한항공에서 추천하는 제주 숨은 명소로 △제주의 겨울왕국을 느낄 수 있는 사라오름, 어승생악, 어리목 등 한라산 주요 포토 스팟과 △동백마을체험, 제주민속촌, 조랑말체험공원 등 오감만족 체험 관광지,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제주 대표 축제인 성산일출축제와 국제펭귄 수영대회 등이 있으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월 발표한 ‘제주 겨울 관광 10선’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제주여행’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연말연시 여행 시즌을 맞아 보너스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 운항을 발표한 바 있다. 12월 28일, 12월 30일, 25년 1월 1일, 총 3일간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오후 1시 40분 김포 출발편)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할 수 있으며, 지난 11월 21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제주가 가진 겨울철 자연의 매력과 특별한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