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부산관광공사, ‘2024 부산다움 트래블톤’ 대회 성료

부산관광공사, ‘2024 부산다움 트래블톤’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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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광 예비 인재 대상 관광 콘텐츠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트래블톤 대회)에서
미래 관광 인재들의 부산다움이 드러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트래블톤에서 빛나다!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부산의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관광 예비 인재 대상 ‘2024 부산다움 트래블톤(이하 트래블톤)’대회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트래블톤 대회는 부산 관광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부산다운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및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부산지역 관광 관련 전공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트래블톤 대회 주제인 ‘부산다움을 드러내는 창의적인 부산관광’ 이란 주제의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관련 전문가 특강과 함께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해 사업화를 도울 수 있도록 관광 상품개발, 축제 및 마이스, 관광 창업 관련 분야의 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여 멘토링을 담당하여 진행되었다.

트래블톤 대회 심사 결과 대상에는 캐릭터형 택시 기사가 안내하는 부산다운 부산 관광 ‘가봤나? 부산 풀코스’을 기획한 동아대학교‘원투쓰리포’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부산의 소외 관광지를 활성화 시킬 모바일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한 국립부경대, 경상국립대학교 연합‘도약민’팀과 부산지역 상권내 공실을 활용한 플리마켓 남포동 포동포동 프로젝트를 기획한 동아대학교‘부유부유’팀이 수상했다.

공사는 이번 트래블톤 대회에서 부산의 관광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 센터장은“‘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광 예비 인재들과 함께 부산의 미래 관광을 함께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관광·마이스분야의 학교,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