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서 펼쳐진 문화공연의 향연–
전병군 기자 jby@newsone.co.kr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주관한 2024 문화의 날 운영 지원사업 “PLAY혁신도시, 미래를 그리다“ 행사가 약 1,800명의 방문객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추진 되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토) 13:30부터 19:00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일원 농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행사가 만들어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방문객들이 많이 모여서 플리마켓을 구경하거나 관람석에 앉아 행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13:30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으로 마술사 주호영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즐겁고 행사가 더욱 기대가 되도록 만들었다.
이후 14:00부터 개막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개막식 이후 진행된 문화공연은 성악 앙상블 보체비바, 충북 최초의 발달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루아 오케스트라, 실력파 밴드 세자전거, 힐링 뮤지컬 공연팀 뮤럽으로 총 4개 장르의 출연진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모든 문화 공연이 마무리가 되고 16:00부터 오늘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는 축하공연이 시작되었고, 오하나 훌라댄스 팀이 무대에 올라 행사를 축하하며 아름다운 훌라댄스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축하공연 이후 청소년 K-POP 춤실력 뽐내기 공연이 시작되었고, 진천과 음성의 청소년 댄스팀이 총 6팀 출연하여 각 팀의 매력을 가득 담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으며, 댄스팀들의 멋진 댄스로 행사장 분위기는 아주 뜨거워졌다.
뜨거워진 행사장의 분위기를 곧바로 유명 인플루언서 춤추는곰돌의 댄스공연이 시작되었다. 춤추는곰돌은 대표 콘텐츠인 랜덤댄스플레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콘텐츠에 참여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재)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분들께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감사했다. 앞으로도 충북혁신도시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자주 개최되길 바라며 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사업추진단(043-224-5616)으로 문의하면 되며, 추후 프로그램 소식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등록 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