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제로타리 3661지구 가족 돌봄 아동지원 총재배 골프대회 성료

국제로타리 3661지구 가족 돌봄 아동지원 총재배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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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파인이스트CC 로타리안 500여 명 참석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 전달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국제로타리 3661지구(부산)는 지난 9월 30일 경남 양산시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가족 돌봄 아동지원 총재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등불 송원우 총재와 동죽 김인석 골프대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각 클럽 골퍼 및 지구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김희석 본부장 등이 참석해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응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등불 총재는 이날 가족 돌봄 아동지원 총재배 골프대회 모금 기부금 2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오전 6시 10분 등불 총재와 동죽 대회장, 남상우 트레이너를 비롯한 총재단의 시타로 막을 올렸다.

06시 10분 시타 행사

선수 조와 친선 조로 편성된 84개 조가 샷건 방식으로 동시 티업했으며, 이날 가족 돌봄 아동지원 기부금 모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동죽 대회장의 더블 매칭으로 진행됐다.

라운딩을 마친 골퍼들은 오후 1시 통도CC 연회장에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등불 총재는 격려사에서 “높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오늘의 골프대회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료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 돌봄 아동지원 기부 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욱 가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불 총재, 이홍렬 홍보대사, 동죽 대회장(좌로부터)

동죽 대회장은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우리 로타리안의 정신을 보여주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오늘 매칭 기부 행사를 응원해 주신 이홍렬 홍보대사와 관계자, 그리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로타리안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날 특별 행운상으로 순금골프공(10돈) 2개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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