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국내외 관광업계 교류의 장「2024 부산국제트래블마트 개최」

국내외 관광업계 교류의 장「2024 부산국제트래블마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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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회째 맞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마트 (2024 BSITM) 개최
– 9월 23일(월)~25일(수), 세계 15개국 바이어 등 300여 명 규모 B2B 비즈니스 교류 행사 개최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9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부산 벡스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2024 부산국제트래블마트(BSIT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부산 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개막식, ▲B2B 상담회, ▲교류의 밤, ▲지자체 관광 설명회, ▲홍보부스 체험 등 부산 관광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B2B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1:1 기업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24일(화)부터 2일간 이번 행사에 참여한 15개국 해외 바이어 100여명은 부산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팸투어 주요 일정으로 ▲사찰투어, ▲쿠킹클래스, ▲신규관광지, ▲부산 주요 호텔 인스펙션 등이 진행되어 상품 구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서도 참여하였다. 별도의 관광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 기관은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관광 산업의 리더는 관광 업계이며, 그들을 통한 상품 유통과 판매는 산업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업계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부산국제트래블마트가 그 초석이 되어야 한다”며,“최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그 수가 300만 명에 다다를 예정이므로 더욱 전방위적으로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