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상북면주민자치회, ‘가족과 함께하는 유적지 견학’

상북면주민자치회, ‘가족과 함께하는 유적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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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등 50여명 상북면 지역 유적지 탐방 진행 –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양산시 상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총 50여명의 청소년·주민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상북면 유적지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본인이 사는 곳에 대해서 더 깊이 알게 되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해설사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양산 시립 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상북면 주민자치회는 상북면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주민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가족간의 화목과 상북면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