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여행 중 겪은 다양한 친절사례 모집을 통해 제주 관광 인식개선 모색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은 제주 관광산업의 인식개선과 긍정사례 발굴 도모를 위한 “제주여행 미담 콘테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담 콘테스트는 2023~2024년 제주 여행 경험이 있는 도내외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여행 중 마주한 관광사업체, 운송서비스, 기관·단체, 개인 등과의 다양한 칭찬 사례를 모집한다.
공모 기한은 11월 14일까지 두달간이며,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시상하고, 그 외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등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도와 도 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의 긍정적 인식 향상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미담사례 접수,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등 여행객과의 대면을 통한 관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공모를 위한 콘테스트 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칭찬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도 관광협회는 “여행객에게 한 발짝 다가가고 소통 기회를 넓혀, 불편한 점은 개선시키고 좋은 점은 널리 알려 제주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