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생필품 20종 키트 지원 –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 유춘자)은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위문금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에 필요한 음식과 물품 뿐 아니라 생활용품까지 포함한 생필품키트(햅쌀외 19종)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위문금과 함께 생필품 키트(햅쌀외 19종) 전달, 안부 묻기, 불편사항을 파악해 행정에 전달하는 등 복지지킴이 역할을 했다.
유춘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정이 넘치고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했다”며 “이 작은 봉사가 그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세상에 희망이라는 테마로 필리핀 백내장 수술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도배·장판·청소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증진시키는 여성봉사리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