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담양군문화재단, ‘2024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 ‘2024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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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로 만드는 우리들의 비밀스러운 공간, 숨숨집 : 아지트를 짓다
    – 1010일까지 전국 초·중학생 포함 가족 구성원 300명 모집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전국 초·중학생 포함 가족구성원 300명을 대상으로‘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2일간 열리는 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대나무를 주제로 10명의 작가(홍정민, 장성원, 박문종, 노여운, 안진석, 박기태, 강선호, 이재문, 이승일, 엄기준)와 함께 팀 공동작업 활동으로 협력의 중요성과 예술적 성취감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대나무의 가치를 재발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10월 1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전워크숍에서는 대나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참여작가와 함께 설계도를 구상,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팀원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아지트 제작은 10월26일부터 시작되며 완성된 아지트를 함께 즐기는‘담양대나무아지트라운딩’은 10월27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체험재료, 식사, 다과, 기념품은 무료로 제공한다. 접수는 포스터 및 모집공고 네이버폼(QR코드) 신청을 통해 10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dy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담양대나무아지트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으로 대나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담양의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