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승유) 2024년 9월7일 12시 포항주찬양교회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준비한 북한 음식으로 점심을 같이 먹고 윷놀이 단체전과 제기차기 개인전으로 민속놀이 대회가 열렸으며 마지막으로 우승자에게 민주평통포항시협의회와 소속 자문위원들이 마련한 선물과 경품을 나누어주었는 것으로 행사를 미무리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김승유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자유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잠시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하면서 “우리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에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정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 약속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돕기위한 후원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