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 개최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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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문화예술집단 `다`(대표 노종환)에서는 지난 9월 7일 오전 12시 개평한옥마을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여작가 55여명이 참여해 동양화, 서양화, 도예, 서예, 조형, 서각, 민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10월 5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전시회 내용은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소재로 꽃과 나무, 책등 한옥마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정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 바이올린, 남도민요, 퍼포먼스 등 오프닝 공연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금까지 4회에 걸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개평한옥마을이라는 의미있는 장소에서 전시하여 많은분들이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