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은 7일 청소년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으로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회장 조성래)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여 지역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자치기구연합 회원 35명은 경주월드에서 오랜만에 학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경주문화엑스포를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대영중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경주문화엑스포에서 본 플라잉 공연이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