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금) 오후 4시, 국형사 일원에서 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 동참
– 9월부터 매주 로테이션으로 참여, 쾌적한 환경 제공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원주로타리클럽(회장 김용대)을 비롯한 관내 9개 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9월 6일 오후 4시 국형사 주차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간 35만 명이 다녀가는 원주시 명품 걷기여행길인 ‘치악산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로타리안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치악산둘레길 1코스 시점이면서 11코스 종점인 국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용대 원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치악산둘레길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관내 9개 로타리클럽은 9월부터 매주 1회씩, 각 클럽 일정에 따라 로테이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