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경기관광공사,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

경기관광공사,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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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수상 영예 –
– 킨텍스 등 마이스 인프라 및 선제적 맞춤형 공동유치마케팅 높은 평가 –

사진 인물순서, 데이비드 블랜스 필드- 경기관광공사 이아란과장-경기관광공사 김도형팀장-아이렌 추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 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의 수상자 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 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 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 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 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 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 유치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도와 공사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규모 국제회의인 <2025 수원 ITS 아 태총회> 및 <국제 세포병리학회 컨퍼런스 2028>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을 매 해 고도화 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행사 독려를 위한 ESG 실천 항목을 구축 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도 수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총 16개 국가, 900여개 기관 등이 참여, 6개 분야 29 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수상자 선정과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6,000명 대상 4월부터 6월 2주까지 1차 투표 실시후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 위원회가 최종 후보 2~3 배수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MICE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세계 각국에 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 된 MICE 개최 지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M&C ASIA : 스텔라 어워즈’는 노스 스타 트래블(North Star Travel) 그룹의 아태지역 매체인 M&C Asia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며, 지난 1973년 창 립된 ‘노스 스타 트래블’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 비즈니스 미팅 산업 시장 분석 및 마케팅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