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

이범석 청주시장 “가을 축제, 안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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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직지문화축제, 청원생명축제 등 성공적 개최 위한 협력 주문
– 추석명절 대비 종합대책 마련,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도 지시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다가오는 가을 축제 등 행사에 대비해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9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9월 직지문화축제를 비롯해서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와 산하기관, 직원들도 함께 협조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유념해서 준비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9월 추석 명절연휴에 대비한 안전 등 종합대책 추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준비해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내년도 업무계획과 관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민선8기 청주시가 추진해 온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나아가 우리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법적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지원 규칙(청주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등의 지원에 관한 규칙)이 제정됐다”며 “매사 업무추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범석 시장은 지난 26일을 끝으로 모두 폐장한 6개 물놀이장 및 청석굴 수상레저 추진결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장이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며 “올해 8월은 유난히 더웠는데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