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10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출발 문화 한바퀴’ 프로그램을 총 2회를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관 체험과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출발 문화 한바퀴’에서는 ▲7일 그램책 스토리텔링과 생태계 다양성 및 공생 탐구 ▲10일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어린이 책 미술관에서는 전문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과 표현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었고, ‘조선 이야기꾼 전기(K-컬처 총체극)’ 창작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감동과 흥미를 동시에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10년 후, 나의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전문 에듀케이터의 설명 덕분에 작품 속 숨겨진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뮤지컬 관람 후 “우리나라의 희극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멋진 공연이였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한번 싶고 새로운 경험을 필요하다면 이 작품이다.” 라고 감상을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