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과 함께하는 ‘전설의 고향’진행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과 함께하는 ‘전설의 고향’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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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창녕군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들을 가족과 함께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녕전설의 고향-창녕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가정이 참여해 직접 만든 토퍼를 들고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한 ‘창녕의 전설’ 목록 50곳 중 한 곳을 방문해 미션 사진을 찍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창녕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3년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으로 지정돼 연령에 맞는 장난감 및 도서 대여와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