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엔 용두산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서 하늘 그네 타자!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용두산공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서핑보드, 파라솔 모래사장 등 썸머 비치 테마로 용두산 썸머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개최 기간 용두산공원에서는 해변과 야자수가 있는 모래사장으로 구성된 세트장으로 조성하고, 디제잉, 힙합댄스, 매직쇼, 재즈밴드 연주, 스탠딩 코미디쇼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부산 수제 맥주, 와인 시음회, 칵테일 등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용두산공원은 지난 5일부터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도 운영 중이다. 용두산공원에서 산속 비치를 즐기며 바람을 가르며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로 여름 더위를 식히고, 짜릿한 공중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용두산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매주 토요일 공연 외에도 주중, 주말 수제 맥주 축제는 계속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용두산 공원의 여름 특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가고 싶은 공원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