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이 10월 3일로 D-77일을 맞았다. 예로부터 완전함과 재물,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는 ‘7’이다. 그래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7과 연결된다.
지난해 두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축제 기간 ‘행운’·’행복’·’부의 기운’을 전달했다.
의령군은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로 정했다.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이 이번 축제에 공개된다.
의령군 축제 사상 역대 최대 인파인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개막 D-77일 앞두고 더욱 완전하고, 부자 기운과 행운을 전달할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관전포인트 7가지를 짚어 본다.
#1. ‘부자의 법칙’을 알려 드릴게요.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킬링 포인트다. 주제관은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성공한 부자의 인물 스토리와 명언을 학습할 수 있는 ‘리치 자판기’가 설치되고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경험하는 ’성공 체험존‘도 운영된다.
#2. 축제 4일간 이어지는 ‘리치 불꽃놀이’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당일뿐만 아니라 ‘소원 판타지’를 주제로 ‘리치 불꽃놀이’가 4일간 계속 이어진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리치 불꽃놀이’는 야간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리치 불꽃놀이는 앱 스트리밍과 OTT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3. ‘부자 되는’ 리치리치 복권& 부자 마일리지 이벤트
축제 기간 내 축제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마일리지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리치리치 복권이 제공된다. 복권 경품으로 의령사랑상품권, 리치 굿즈 등 증정된다. 부자 기원과 희망 메시지가 담긴 행운의 리치 포춘쿠키도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다.
#4. 온 가족이 행복한 ‘리치 플레이존’
기오름마당은 대대적인 ‘리치 플레이존’으로 조성된다. 낮에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트라이더 대회와 리치 슈퍼카 레이싱대회가 진행된다. 키자니아 체험전과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더욱 규모를 늘린다. 밤에는 180도 분위기가 바뀐다. 의령의 밤을 밝혀줄 최대형 무빙 라이트 연출로 ‘리치 플레이존’이 ‘EDM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5. 풍성하게 즐기는 ‘의령 리치 런치쇼’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이 먹던 맥적구이 세트’와 같은 기발한 음식의 향연이 이번 축제에서 펼쳐진다. 소바, 망개떡, 소고기국밥 등 의령의 대표 음식이 스페셜 코스 요리로 변신한다. 가벼운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도시락도 출시된다. 스타 셰프를 초청해 리치 건강 푸드쇼도 진행된다.
#6. 부자길 따라가는…’리치 뱃길 투어’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고급관광’이 진행된다. ’부자 기운’을 받는 신비한 뱃길 관광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관광 개시 시점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구간은 8.5㎞, 무동력 배로 1시간가량 소요되는 이 특별한 ‘리치 뱃길 투어’ 하나만으로도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방문하기에 충분하다.
#7. ‘소원 명당’ 솥바위 직접 만지고, 타임캡슐에 저장
지난 축제의 최고 히트작인 ‘솥바위 터치’는 올해도 가능하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이번 축제에도 제공된다. 올해 부교는 더 넓고, 길게 만들어지며 색감도 입혀 디자인된다. 특히 올해는 소원을 적어 보관하는 타임캡슐 상자가 솥바위 부근 곳곳에 설치된다. 일 년 후 타임캠슐을 열고, 소원을 이룬 관광객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증정된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재물 부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가 되는 과정과 방법을 의령에서 알게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이번 축제를 통해 또다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