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호반·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문화탐방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상북도 휴양림(안동호반·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문화탐방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숙박객 SNS 리뷰 이벤트 행사, 버스킹 공연, 힐링타운 요금할인, 금화갱도 입구 숲멍때리기 등이 있다. 또한, 팔공산국립공원과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팔공산국립공원 탐방로 연계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최근 공사는 경상북도 휴양림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숙박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고 클린베딩 실시, 객실 2중 창호 교체, 안전사고 예방 안내카드 제공, 산책로 계단 및 탐방로 보수·정비, 낙석위험지역 안전펜스 설치를 실시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안동호에 드리워진 물안개를 구경할 수 있는 물멍때리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팔공산금화휴양림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수림과 자연생태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양림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2021년 7월 1일부터 공사에서 수탁운영 하고 있으며, 최근 위·수탁 재계약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행사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객실 환경 개선과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통해 도시 생활로 지친 고객분들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경상북도 휴양림을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