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위생 캠페인’ 진행, 우수 직원 5명 선정해 포상
–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손위생 강화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손위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의료진으로 구성된 ‘감염관리 손사랑팀’을 신설하고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 동안 임직원들의 손위생 상태를 모니터링 후 5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손위생은 근본적으로 환자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행위로 환자 및 직원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갑을구미재활병원은 감염예방의 첫걸음인 손위생 수행 실천 방법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자체적으로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함께 지속적으로 병원내 손위생을 강화하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 것”이라며 “외래 도수치료실과 낮병동 오픈,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 등 구미 유일의 회복기재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인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최근 병실 확대와 재활치료실 확장을 완료하고 보건복지부지정 경북 최초 회복기재활병원으로 경북 재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로봇재활치료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으로 △뇌손상 △뇌경색 △뇌출혈 △척수손상 △대퇴골/고관절 골절환자 △비사용증후군 △길랑바레 △파킨슨 등 수술 후 기능 회복시기에 있는 환자에게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해 손상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