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부산관광공사, 해운대 달맞이 활성화를 위한 가드너스 출범식 지원

부산관광공사, 해운대 달맞이 활성화를 위한 가드너스 출범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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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해운대 달맞이에 새롭게 출범하는 지역상인 협의체 “가드너스”의 출범식을 참석하여 협의체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드너스는 지속 가능한 문화를 지역에 심고 가꾼다는 뜻으로, 달맞이 상인협의회를 운영하던 구 상인들과 젊은 세대로 구성된 상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협의체이다. 가드너스는 침체된 해운대 달맞이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추진중인 ‘모디’(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사업의 일환으로 가드너스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협의체로 자립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0일 출범식에서는 공사와 해운대구청 관계자, 달맞이 상인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축하하며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가드너스는 침체된 달맞이 상권에 새로운 활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공사도 해운대 달맞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