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18개사와 비즈니스 상담 통해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 협의
– 부산지역 우수 관광 벤처기업 4개사 홍보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하여 부산 관광 벤처기업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리고 수도권 관광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시켜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트래블테크(Travel Tech) 박람회로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120여 개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공사는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K-컬쳐를 홍보하는 ‘더대박컴퍼니’,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친환경 행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만한녀석들’,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가 소속된 ‘모모스커피’와 함께 부산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리고 ‘이웃사촌주식회사’와 커피도시 부산의 우수한 커피를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광업계 종사자와 일반 참관객 300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의 관광사업 여건과 부산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공사는 박람회 내 프로그램인‘비즈니스 커넥팅’ 행사에 참가하여 부산 지역에 새로운 판로 개척을 희망하거나 공사와 협력을 원하는 관광기업 18개 사와 B2B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업계 지원사업에 대해서 소개하여 우수 관광기업의 부산 유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의 우수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