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제로타리 3661지구 송원우 신임 총재 부산시장 예방

[지역소식] 국제로타리 3661지구 송원우 신임 총재 부산시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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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총재 “로타리 외부 행사에 시장 참석 시 로타리 홍보에 도움”
– 박 시장 “살기 좋은 도시 평판에 로타리 자원봉사 중요”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송원우 총재(중앙 우), 박형준 시장(중앙 좌)

국제로타리 3661지구 송원우 신임 총재는 지난 3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손예진 지역대표협의회장과 김동환 1지역, 이근영 2지역, 송정인 4지역, 김종선 8지역 등 지역대표, 김태호 사무총장, 김종현 멤버십위원장, 손상호 의전위원장, 전병열 편집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또한, 신현무 언론자문위원장(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이 특별히 참석했다. 부신시에서는 박경은 정무특별보좌관과 김영락 자치행정과장 등 관계자가 배석했다.

송원우 총재는 대담 시 “로타리 봉사를 위해서 회원증강이 중요하다”며 “로타리 외부 행사 시 시장이 참석하면 홍보에 도움 된다”고 강조하고, “북항 재개발구역에 시민이 필요한 로타리 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형준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는 자원봉사가 중요하다”며 “구매력 있는 노인이 많이 유입되고, 연고가 있는 지역 청년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판이 중요하고, 가족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 함양 등을 위한 정신적인 봉사도 필요하다”며 로타리의 협조를 요청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지역대표와 임원들의 건의와 제안이 이어지면서 박 시장은 로타리와 MOU를 체결하는 방안 등 가능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하고, 대담 시간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