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얼리 바캉스족 늘어…온가족이 즐기는 어트랙션 맛집으로 인기”
-‘아산스파비스’, ‘얼리 바캉스족’ 몰려, 파도풀∙슬라이드 등 야외 어트랙션 운영, 이른 물놀이 고객 맞이 나서
-인기 어트랙션 시설 재정비,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물놀이 체험 가족 단위 고객 공략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운영하는 100%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는 ‘얼리(early) 바캉스족’을 겨냥하여 이달 1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마다 야외 어트랙션을 개장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월 대대적인 워터파크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 이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점차 늘며, 이에 맞춰 모든 야외 어트랙션 운영 일정을 앞당겨 개장하고 이른 물놀이 고객 맞이에 나서게됐다.
‘아산스파비스’는 국내 최초 온천수를 이용한 사계절 테마온천 및 워터파크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여름 시즌에는 물놀이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워터파크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여름을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맛집으로서 각광 받고 있다.
‘아산스파비스’ 대표 야외 어트랙션 중 하나인 길이 75m의 대형 파도풀은 최대 1,000여 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규모를 자랑, 쉴새 없이 파도를 밀어내며 바다 한가운데에서 물놀이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물놀이 어트랙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슬라이드도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4명이 동시에 출발하는 100m 직선 레이스, 구불거리는 125m 코스를 질주하며 다이나믹하게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튜브형, 바디형 슬라이드 등 총 3종을 설치해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이밖에 인기 어트랙션인 아쿠아플레이는 어린이들의 체형에 맞춘 슬라이드와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컵분수로 색다른 쾌감을 더해준다. 아쿠아플레이를 감싸며 흐르는 유수풀 익사이팅리버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전용 튜브를 이용해 넘실거리는 물 위를 떠다니면서 파도에 몸을 맡기며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 속 ‘얼리 바캉스족’을 겨냥해 지난 4월 파도풀 및 아쿠아플레이 등 주요 야외 시설물 개선 공사부터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라며 “올 여름 아산스파비스에서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청결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스파비스는 야외 어트랙션 운영 일정을 앞당겨 많은 고객이 이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야외 어트랙션은 오는 7월 초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오픈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