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찬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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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EXCON HIPHOP DAY를 시작으로 EX HORROR, EX HALLOWEEN, 반려견 페스티벌 그리고 K실크로드 누들페스티벌 까지 –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 연간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토)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 <EXCON – HIPHOP DAY>가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경주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로, 무엇보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가까워 더욱더 생생하고 박력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멜론 티켓에서 ‘EXCON’을 검색하면 티켓 예매 및 상세한 공연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이어 여름 시즌 이벤트로 워킹스루 호러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EX HORROR>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새로운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코스를 전면 재단장 하여, 지난 3년간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즐겨온 체험객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오싹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더 강한 자극과 공포를 원하는 체험객들을 위해, 작년에 호평 받은 ‘야외에서 즐기는 실내 호러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가을 시즌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최고 인기 이벤트 <루미나 해피할로윈>이 <EX HALLOWEEN>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호박과 장식 조명으로 환상적으로 연출 된 화랑숲을 걷다 보면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이 체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또한 실시간 코스 안전 CCTV 모니터링으로 군중 밀집을 방지하고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10월 12일과 13일에는 <2024년 반려견 페스티벌>이 화랑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천연기념물인 토종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 교감 스포츠 놀이터, 토크 콘서트, 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 교육 프로그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콘텐츠가 진행된다.

11월 9일에서 11일에는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들의 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K실크로드 누들 페스티벌(가제)>이 개최된다.
행사장은 K실크로드 누들 컬쳐존, K실크로드 푸드 트럭존, K실크로드 전통 게임존으로 구성된다.
중국의 뱡뱡면, 일본의 하쿠타쿠 우동, 아제르바이잔의 Yarpag Khengeli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을 통해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서양 문화 화합의 장으로서 경주의 위상을 되살리고자 한다.

지난 5월 일본 최대 한류 이벤트 <KCON> 공식 파트너 출점을 시작으로 7월 신비아파트 경주엑스포대공원 애니메이션 방영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도 의욕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만의 매력을 알고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더 새롭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솔거미술관, 경주타워, 인피니티 플라잉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며 기억에 남을 멋진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