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담양군문화재단, ‘담빛 버스킹데이’ 성료

담양군문화재단, ‘담빛 버스킹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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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하 재단)은 지난 9일 담빛음악당에서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 ‘담빛 버스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지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무대를 마련하면서담양군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담양군민 및 관광객이 관람하는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락소울재즈그리고 클래식과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2시간 가량 선보였다.

<담빛 버스킹데이본선 심사는 음악역량관객호응도창의·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1등부터 3장려상그리고 인기상 수상 팀을 선정했으며재즈풍 연주곡을 선보인 빅보스마칭밴드” 팀이 1퓨전 국악을 펼친 해량(海量)”팀이 2모던 락의 리프(Lif)”팀이 3등의 영광을 누렸다이어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밴드가 장려상을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능있고 열정이 넘치는 아티스트를 선발해 활동 여건을 제공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수상 팀들이 아티스트로 참가하는 재단 공연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