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야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한시 운영!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인천문화재단은 6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주말마다 상상플랫폼 1‧8부두(인천 중구 월미로 33)에서 개최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하 야시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시장 등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판매 부스부터 최고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음악공연과 드론쇼까지 다채로운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행사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면 결제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올해는 연간 13만 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