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영주인성콘서트, ‘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 성료

영주인성콘서트, ‘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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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뮤지컬 외길’ 배우가 들려준 이야기에 몰입환호
첫 인성콘서트 열띤 반응…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추진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31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2024 영주인성콘서트최정원의 나의 삶나의 무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 속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이번 영주인성콘서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최정원 배우는 본인의 삶과 무대에 관한 이야기를 드림뮤지컬 팀과 함께 노래로 들려줬다.

사전예매 분량 440장이 전석이 매진되며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뜨거운 관심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관객들은 최정원 배우의 이야기에 몰입해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보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인성특강 뿐만 아니라 한층더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오늘 공연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영주시는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밥상머리 교육을 개최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해 자산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