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함안문화원에서 다양한 가족 180여명을 초대하여 ‘함께 놀아 봄’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소소한행복찾기 협의회의 ‘라온숟가락 난타팀’과 소리공장 악기공장배움터의 ‘어린이 합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제3회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시상식, 2부 벌룬·마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제3회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다양한 가족상에 대한 시상과 40개 수상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놀아 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와서 같이 즐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매년 5월이 되면 가족센터가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함께 놀아 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라며 함안군가족센터는 온가족의 행복파트너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