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이천시는 설봉산 만남의쉼터 ~ 호암약수터 코스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롭게 개장한 황톳길은 약 1km(황토포장 242미터, 숲길정비 758m, 세족장 1개소)에 이르며,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황토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황톳길은 등산로 초입에 완만한 코스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경의 이천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