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함양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공연

함양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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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ㆍ7시 두 차례 막 올라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최문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오는 6월 1일(토) 오후 3시,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내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배우 남경주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종원’역을 맡았다.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신인선은 삼남매 중 막내 ‘동환’ 역을 맡았고, 둘째 ‘순주’역은 김하연이 맡았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뮤지컬로 7인조 라이브 밴드로 연주하여 생생한 음악을 들려줘 ‘가족’이라는 전 연령층의 공감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5월 31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6월 1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