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하기 홍보활동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7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15일(음력 4월 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에서는 ‘그려안그려 최은혜TV’와 함께하는 노래 교실에 초대가수 김태웅(MBN 트롯 신동), 가수 길려원(제8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얼재즈음악학원 김욱성 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꽃보다밴드’의 공연과 무용 가수 김윤지 공연을 선보인다.
3부에서는 이윤진 쟁강춤(더울림문화재단 이사장), 가수 윤랑소, 가수 조영수, 조희열 북춤(도살풀이춤 97호 전수자)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17회 산사음악회는 대성사 신도회(회장 오영순), 관음회(회장 김경자), 거사림회(회장 유정현)에서 화장지 200세트, 주방세제 200세트, 지장경 200부, 어린이 과자 100개 등 푸짐한 선물과 점심공양을 제공한다.
한편 대성사는 옥천군과 함께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중 가입운동을 전개하고 가입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옥천 대성사’는 2005년 2월부터 덕원혜철 스님이 직접 선남선녀 인연 맺기 시작해 불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품격 높은 성혼을 위해 10년 경력의 전문 상담사를 상주시키고 있으며, 예약을 통해 회원의 가입과 면담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매사찰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 맺기 사업을 시작해 2022년 현재 수천 쌍의 인연 맺기를 성사,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