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일 한우, 오리, 한돈 시식행사 잇따라 열려 –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함평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힘을 합쳤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4일부터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의 대표 먹거리인 한우, 한돈, 오리고기 시식 행사가 열린다.
4일에는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윤문석) 주관으로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함평의 대표적인 먹거리 함평천지한우 시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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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은 (사)한국오리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최재석)가 준비한 오리고기 시식이 기다린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한돈 시식행사를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박병철)가 마련한다.
정석 축산과장은 “나비축제의 성공과 함께 지역 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비축제도 즐기고 품질 좋은 함평 축산물도 마음껏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