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펼칠 예정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은 지리산함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 진행될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옆 공터를 중심으로 시장 내 여러 공간에서 대중가요, 국악, 악기연주,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 추첨 등을 통해 상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정기적인 상설 문화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매력있고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수준높고 재밌는 공연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은 매주 2~3팀씩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