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구가족센터 협력으로 어르신 대상 공연관람 지원
▸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및 공연장 투어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콘서트하우스가 4월 22일(월)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하여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어르신들은 공연장 투어 후 ‘2024 봄의 합창 :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CTS루미너스콰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