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나눔가게 모집, 상호협약을 통해 읍민의 행복을 반올림하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 박종관)는‘우리동네 나눔가게’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사업은 나눔을 희망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해당 업체의 재화나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므로 주민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참여업체에게는 나눔가게인증 현판을 게첨해주고, 언론보도 및 기부금 영수증 등의 혜택을 주게 된다.
4월 16일부터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평창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눔가게 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이·미용실, 병·의원 등 평창읍 내 사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중고물품 기부에도 영향을 주어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본사업으로 발굴된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동참해주시는 나눔가게의 따뜻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