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5·29일 양일간 양산 봄꽃 축제 방문 –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양산의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 매화축제 , 물금 벚꽃축제에 맞춰 양산시에서 진행한 ‘봄 시티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하여 KTX 물금역 정차를 알리고 양산 대표 봄꽃 축제 및 관광지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수도권을 포함한 대전, 대구 등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들이 방문했고, 이번 시티투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방문객들은 양산의 특산품인 원동 딸기 따기 체험을 시작으로 원동매화축제, 임경대를 둘러보며 봄의 시작을 느꼈으며, 올해부터 양산시 축제로 승격한 물금벚꽃축제를 비롯해 남부시장과 법기수원지를 둘러보고 벚꽃길과 법기치유의 길을 걸으며 화사한 봄을 만끽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가을 축제기간에 맞춰 KTX와 연계한 특별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통도사와 숲애서를 연계한 1박2일 코스의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