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무료 공연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