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 협력과 발전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월 28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부산 지역 MICE 관계자 간 화합과 협력 도모를 위한 ‘2024년 부산 MICE 얼라이언스(이하BMA)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MA는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MICE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MICE기획(PCO, PEO, 여행사) △MICE지원(수송, 장치, 테크놀로지 등) △주최자(국제기구 및 협·학회) 등 총 4개 분과로 227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MICE 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MICE 지역 업계와의 협력을 위한 공사 사업설명 및 2024 BMA 신규 회원사 소개, 부산 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사 컨벤션뷰로는 지속 가능 경영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행사 개최를 통해 BMA 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였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BMA 기업들과 국내외 MICE 산업 동향 및 국제행사 유치·개최 실적을 공유하고 함께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부산의
유치 경쟁력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