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 가수 김용임·박애리·남상일 등 출연, 다채로운 감동 선사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4월 12일(금)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콘서트 ‘국악 & 트로트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그동안 클래식 장르로 채워졌던 ‘신춘콘서트’에서 벗어나 국악계와 트로트의 스타들이 함께 듣고 보고 즐기는 색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트로트, 국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여왕 김용임, 국악계의 싸이라 불리는 국악의 전도사 남상일, KBS〈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서 인지도를 쌓으면 대중에게 국악을 알리는 소리꾼 박애리가 출연하여 약 100분 동안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13일 10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4월 11일 17시까지),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1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