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채로운 대구여행 모객 이벤트로 지역관광 활성화 동참
▸ 대구 신규관광지 찾기 SNS 이벤트와 대구여행 스탬프투어,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등 운영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문예진흥원’)는 문화체육관광부‘2024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구 관광명소 탐방뿐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를 함께 찾아보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구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교통, 숙박, 놀거리 등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이번 여행가는 달은 ‘로컬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다양한 숨은 여행지를 찾아가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대구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관광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는 SNS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기념 SNS 이벤트는 대구관광 SNS채널 인스타그램(@visitdaegu)을 통해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올해 오픈하는 대구 여행지를 맞히는 초성 퀴즈에 참여하거나, 직접 새로운 대구 여행지를 댓글로 추천하여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비짓대구 인스타그램(@visitdaegu)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대구관광 스탬프투어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앱「스탬프 투어」를 다운로드 받고 대구 주요관광지 40개소 중 5개소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구관광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스탬프투어 관광지 중 ▲수성못 ▲대명유수지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침산정에는 ICT 기술을 접목한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이 설치되어 있어 혼자서도 멋진 여행사진을 담을 수 있다. 지정된 셀피존에서 QR코드를 인식해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각자의 포즈를 취한 뒤 약 60초 후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지하철 고속터미널역 7-9호선 환승구간)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대구관광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영상은 영화 및 드라마의 배경이 된 명소를 소개하는‘시네마트레블 in 대구’로 드라마 팬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구여행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주요 드라마 촬영장소는 ▲한밤마을‧MRNW(나쁜엄마)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성서캠퍼스‧성유스티노신학교 한학촌(미스터션샤인) ▲3.1운동계단‧앞산전망대(김비서가 왜 그럴까) ▲군위 혜원의 집(리틀포레스트) ▲대구오페라하우스(빈센조)가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참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문화·생태 등 대구의 재발견을 통해 ‘매력도시 대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