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용두산공원에서 뽐맞이 하늘그네 챔피언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두산공원 뽐맞이 하늘그네 챔피언대회는 레저스포츠 R&D 전문기업인 와바다다(주)에서 개발한 ICT기술을 융복합한 신개념 레저기구인 하늘그네를 타고 누가 최단 시간으로 360도를 회전하는지 대결하는 대회이다.
하늘그네는 360도 회전하는 익스트림스포츠인 만큼 손목, 발목을 비롯한 4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기구로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용두산공원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하늘그네 체험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하늘그네]를 친구로 추가하고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도 신청하여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체험기간동안 최단시간을 기록한 참여자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 ~ 3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날에 새로운 재미를 찾는 방문객들이 용두산공원에서 하늘그네를 타고 멋진 원도심의 경치를 바라보며 자신의 솜씨를 마음껏 뽐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2024년에도 용두산공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두산공원 뽐맞이 하늘그네 챔피언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