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향우 등 100여명 참여 향우 결속 다져,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최정윤)는 25일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돈독히 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재경함양군향우회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함양의 밝은 미래와 발전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우애를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군정보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최정윤 회장은 “내 고향 함양군을 위하여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하여 재경함양군향우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항상 고향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베풀어 주시는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함양군을 만들고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