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과 올레길 걷고, 온천 하고
트레킹 키트와 페이셜 미스트,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 레스토랑 2인 조식 제공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2박 전용 패키지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휘찬이 운영하는 제주 루체빌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이 여유롭게 제주 자연을 즐기고, 재충전할 시간을 마련해주는 ‘오르멍, 머그멍, 쉬멍’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 루체빌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한 호텔로, 한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49㎡의 넓은 객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으며, 워케이션 및 연박 숙소로도 인지도가 높다.
루체빌이 신규 출시한 ‘오르멍, 머그멍, 쉬멍’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패키지 이용객은 2박 동안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봄맞이 트레킹 여행으로 오름, 올레길 탐방에 제격인 노꼬메 큰오름과 노꼬메 족은오름을 걸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산 가방과 스틱, 보온병을 대여할 수 있다. 또 트레킹 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페이셜 미스트를 제공한다. 루체빌은 고객들이 온전히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기획을 거쳐 동백나무씨오일과 제주 연꽃잎 추출물로 이뤄진 미스트를 선정했다.
트레킹 후에는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 호텔의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온천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디아넥스의 온천은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양질의 42℃ 고온천으로,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녹여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라고나이트 온천과 실내 수영장 이용권은 2인에 한해 1회 제공된다.
온천 이용을 통해 휴식을 취한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부에 있는 해밀레스토랑에서 한식 조식 뷔페를 1회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오름 등반 당일 아침에는 해밀레스토랑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밀레스토랑은 고객이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근 조식 시간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액은 주중 기준 20만원부터 시작되며, 1박당 2만원 추가 시 디럭스 온돌룸 혹은 패밀리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객실 업그레이드 시 투숙 인원 3인 조식이 제공된다. 예약은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www.luceville.com/kor/index.do)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