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인천시티투어 탑승객 제고를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월에는 봄맞이(입춘) 할인 이벤트, 설날연휴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패키지(티켓 1장으로 온가족 탑승), 발렌타인데이 1+1 이벤트, 인천시티투어 입소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에는 시티투어 버스 새단장 이벤트(신규 랩핑 및 신규 노선)가 준비되어 있으며, 4월은 ‘인천시티투어 타고 봄꽃명소 구경’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주요 공휴일과 연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 참가자, 인천 소재 호텔 등의 숙박객 대상으로 연중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년 인천시티투어 탑승객 수치는 전년도 대비 7.4% 증가하였으며, 시티투어 운영을 통한 지역소비효과는 약 18억 원으로 분석되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학생, 환승객, 크루즈 승무원 및 승객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고령층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