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2024년 부산시티투어 푸른용의 선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 세부 행사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로는 새해 첫날 시티투어 첫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새해 오픈런 이벤트’로, 시티투어 노선별(레드, 그린, 오렌지) 각 2팀(팀당 4명까지)에게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갑진년 용띠해를 기념하여 모든 용띠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띠들 여기여기 모여라’ 이벤트가 1월 1일부터 5일까지(1월 2일 제외) 진행된다. 용띠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성인은 10,000원, 소인은 5,000원으로 시티투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웰컴 2024’ 이벤트로, 겨울철 시티투어 이용객을 위해 2024개의 핫 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부산시티투어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부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모든 소망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www.citytourbus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